독일 모터사이클 전시회 ‘인터모트(INTERMOT)2024’ 12월 초 개최, 내년 트렌드 앞서간다
2024.10.28
독일 모터사이클 전시회 ‘인터모트(INTERMOT)2024’ 12월 초 개최, 내년 트렌드 앞서간다
- 독일 쾰른에서 12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
- 바이크 업계 대형 브랜드 총집합, 스즈키, 야마하, 카와사키, 트라이엄프, BMW 등
- 모터사이클, 스쿠터부터 맞춤형 액세서리와 의류까지, 최적의 라이딩을 위한 모든 것
- 시승 위주 체험행사와 신제품 런칭쇼, 인플루언서 행사 등 풍성한 부대행사
- 입장권 구매는 인터모트 공식홈페이지에서 가능 – 전시 기간 무료 대중교통권 제공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전시회로 손꼽히는 ‘인터모트(INTERMOT)’이 오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 쾰른메쎄(Koelnmesse)에서 개최된다. 모터사이클, 스쿠터, 커스텀 바이크부터 맞춤형 액세서리와 바이크용 의류까지, 최적의 라이딩을 위한 모든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터모트는 B2C, B2B 혼합 전시회로,
유통사뿐 아니라 일반 방문객도 참관할 수 있다. ‘시승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바이어와 라이더가 제품을 다각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주최사 쾰른메쎄는 인터모트의 새로운 개최시기를 발표했다. 2년마다 가을에 개최됐던 인터모트는 올해부터 12월에 개최된다. 한 해의 시작에 앞서, 다가올 바이크 산업의 트렌드를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연말로 개최 기간을 조정했다. 시기상 2025년도 출시 예정 모델이 대거 공개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로얄엔필드(Royal Enfield), 스즈키(Suzuki), 야마하(Yamaha), 카와사키(Kawasaki), 트라이엄프(Triumph), BMW 모토라드(BMW Motorrad), SYM 등 세계적인 바이크 브랜드는 전부 모인다. 알파테크닉(Alpha Technik), 인스타360(Insta360), 올린즈(Öhlins), 분더리히(Wunderlich), SW-모텍(SW-Motech) 등 서스펜션 장치, 수납, 부품, 액션캠 업계의 저명한 브랜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인터모트 2024 참가사 수와 시장 지배력은 사실상 독일 바이크 산업의 70%에 달한다.
올해 인터모트의 테마는 ‘시티 라이딩’이다. 인터모트 2024의 ‘Kick-Starter 특별 행사’는 출퇴근용으로도 적합한 일상용 125cc 모델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레저뿐 아니라 출퇴근길에도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올라운더 바이크’를 제안한다. 저속 주행에 적합한 바이크가 다수 공개될 예정으로, 초보 라이더에게도 유익한 정보가 제공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세계적인 바이크 레이싱팀이 알려주는 스포츠 바이크의 세계와 최신 기술, 바이크 인플루언서와의 만남 등 인터모트 2024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독일 쾰른 모터사이클 전시회 ‘인터모트(Intermot) 2024’ 방문에 관한 사항은 주최사 쾰른메쎄 한국대표부 ㈜라인메쎄(02-798-4105, claire@rmesse.co.kr)에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