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카라반 전시회 ‘카라반살롱 2025’, 8월 29일 독일 뒤셀도르프서 개막
2025.06.16
세계 최대 카라반 전시회 ‘카라반살롱 2025’, 8월 29일 독일 뒤셀도르프서 개막
- 차량부터 여행지까지 전방위 라이프스타일 제안
- 700개 사, 15개
홀, 25만㎡ 규모… 카라반 산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 지난 회차 34개국 783개 기업, 255,211명 방문하며 성료
제64회를 맞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카라반 전시회 ‘카라반살롱(CARAVAN SALON) 2025’가 오는 8월 29일(프리뷰 데이)을 시작으로 9월 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다. 올해는 15개 전시장, 25만 제곱미터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회차에는 34개국 783개 기업이 참가하고
25만5천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카라반살롱은 카라반 라이프스타일을 차량, 기술, 여행지, 커뮤니티까지 전방위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매년 업계 리더들과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여행 스타일과 목적에 맞춘 카라반, 모터홈, 캠핑밴은 물론, 액세서리, 기술 장비, 탈부착
부품, 루프탑 텐트, 이동식 주택, 캠핑 및 여행 장비, 관광지 정보,
캠핑장, RV 파크 시설 등이 폭넓게 소개된다. 관람객은
제품을 직접 비교 체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구체적으로 구상할 수 있다.
주최사의 슈테판 코슈케(Stefan Koschke) 본부장은 “카라반살롱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차기 시즌 신제품과 세계 최초
공개 모델을 한자리에서 비교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라며, “모든
대표 브랜드가 한곳에 모인 만큼, 전시회 현장에서 실제 생활을 떠올리며 최적의 레이아웃과 구성을 찾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700개 사 이상 출품하며, 크나우스
그룹, 콩코르드, 아드리아,
하비, 하이머 등 빅 브랜드가 대거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지에스피 배터리’가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에스피 배터리는 자동차 시동용 배터리, 캠핑용 AC/DC 파워뱅크, 휴대용 올인원 캠핑 배터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배터리 전문 기업이다.
최근 캠핑 인구 증가와 함께 안전성, 에너지 효율성, 친환경성을 갖춘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에스피배터리는
이러한 흐름에 부합하는 고성능 제품을 앞세워 해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카라반 여행은 최근 세대를 아우르는 세계적 여행 트렌드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독일 카라반산업협회(CIVD) 회장 다니엘 옹고비나르소(Daniel
Onggowinarso)는 “카라반 여행은 자율성과 자연 친화적 방식이 맞물리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카라반살롱은 이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8월 29일 프리뷰 데이는
제한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어 보다 여유로운 관람 환경 속에서 신제품을 먼저 접하고 싶은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입장권은 6월 1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www.caravan-salon.com)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올해는 전시장 홀 구조가 재편성되어 더욱 직관적인 동선과 관람 환경이 마련되었으며, 캠핑 입문자부터 기술 애호가, 럭셔리 여행 선호층까지 폭넓은 방문객층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카라반살롱 2025’ 공식 앱을 활용하면 전시 관람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이다. 참가업체 및 제품 검색(오프라인 가능), 모바일 티켓, 개인 맞춤형 추천,
일정 관리(myOrganizer), 전시 뉴스 확인, 인터랙티브
전시장 맵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관심 있는 업체와 제품, 이벤트를
저장하고 맞춤 동선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다.
전시회 방문 또는 참가 관련 문의는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를 통해 가능하다.
(info@rmsse.co.kr, 02-798-4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