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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와인 스피릿 전시회

ProWine Shanghai

중국 상하이 와인 스피릿 전시회

중국 상하이 와인 스피릿 전시회

기간
2025.11.12 - 2025.11.14

(개최주기 : 1년)

분야
와인, 스피릿, 주류
장소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SNIEC)
홈페이지
prowine-shanghai.com/en

통계

2024년도

참가사

0개국 650개사 (해외비중 80%)

방문객

0개국 20,860명 (해외비중 53%)

전시면적

2023년도

참가사

0개국 668개사

방문객

0개국 27,386명

전시면적

13,500 ㎡
2021년도

참가사

0개국 460개사

방문객

0개국 15,058명

전시면적

13,000 ㎡

전시회 사진

중국 상하이 와인 스피릿 전시회2번 상세이미지
2번 전시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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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전시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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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전시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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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전시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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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전시회 사진

관련산업 소식

세계 최대 식품전시회 “아누가(anuga)’ 오는 10월 개최, 전 세계 8천개사 이상 참가 “역대 최대 규모”
2025.06.13
세계 최대 식품전시회 “아누가(anuga)’ 오는 10월 개최, 전 세계 8천개사 이상 참가 “역대 최대 규모”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  -전 세계 8천개사 참가, 역대 최다 참가사 수ㆍ최대 규모 예상 -올해 공식 파트너국가 ‘한국’, 국내 식품기업 본격 ‘K-Food’ 알리기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제품군별 홀 구성 -식품 트렌드 키워드 3; 퍼스널푸드, 대체식품, 프리미엄 라벨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전시기간 무료 대중교통권 제공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전시회 “아누가(anuga)”가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간편식, 냉동 식품, 신선 식품, 육류, 스낵류, 베이커리류부터 기능성 식품까지 전시 품목만 무려 100가지가 넘는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격년으로 열리는 아누가는 전 세계 식품 업계 종사자들이 주목하는 F&B 산업 최고의 전시회다. 지난 2023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118개국 7,900여 개 사가 참가하고 200개국 14만 명의 식품 유통사가 방문했다. 올해는 8,000개 사 이상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역대 최다 참가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아누가 2025, 아는 만큼 보이는 전시장 방문Tip]  아누가는 총 18개의 전시홀로 구성되며, 제품군별로 세분화된 구조로 방문객 동선을 최적화한다. 2025년에는 트렌드와 유관 식품산업 간 연계성을 중심으로 홀 구성에 변화를 주어 시너지를 더했다.    Fine Food: 미식 제품, 프라이빗 라벨 상품, 간편식 및 스낵류, 지역 특산물, 슈퍼푸드 등 다양한 식품을 포괄하며, 1홀, 2홀(1층), 3(1층), 4홀(1층), 5홀(2층), 10홀(2층), 11홀, Passage 4/5에서 만나볼 수 있다. 1홀에서는 Anuga Alternatives가 함께 운영돼, 식물성, 곤충, 해조류, 버섯 단백질 및 배양육 등 다양한 대체 단백질 제품을 선보인다.    anuga Meat: 전시장 북문 인근에 위치한 6홀, 7홀, 9홀에서 글로벌 육가공 공룡 기업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육류 및 가금류 시장은 연평균 7%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서유럽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육류, 소시지, 가금류 등 다양한 육가공 제품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기회다.  anuga Drinks: 7홀, 8홀에 위치한 음료관에서는 기능성 음료, 무알콜 칵테일, 슈가프리 제품 등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음료가 전시되며, 육류관과 인접해 있어 식음 페어링을 고려한 전시 흐름도 가능하다.     Chilled&Fresh & Frozen Food: 4홀(1층), 5홀(1층)에 위치하며, 신선식품과 냉동식품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유럽은 전 세계 냉동식품 신제품의 40%가 출시되는 핵심 시장으로, 해당 전시관은 유통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냉동식품의 신선도 유지 기술, 건강지향 HMR 트렌드, 즉석면류의 부상 등이 주목된다.   Dairy & Bread: 2홀(2층), 3홀(2층)과 10홀(1층)에 위치해 있으며, 치즈, 요거트, 버터 등 전통 유제품부터 고단백, 포스트바이오틱스, 식물성 대체 유제품 등 혁신 제품까지 아우른다.   anuga taste Innovation Show: 북문 인근에 위치한 특별관 Innovation Show는 식품 산업의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 소개되는 공간이다. 국제 전문 언론 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혁신성과 창의성, 그리고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올해를 대표하는 최고의 혁신 제품만을 모아 소개한다.    Confex(컨퍼런스홀): 식품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심도 있게 조망하기 위한 국제 세미나 및 포럼이 열리는 공간으로, 2홀에서 출입 가능하다.     [아누가 2025, 미래 식품 트렌드를 미리보다]  아누가 2025는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Innova Market Insights와 협력해 식품 산업의 주요 트렌드 키워드를 ‘퍼스널푸드’, ‘대체단백질’, ‘프리미엄 라벨’로 제시한다.  ‘퍼스널푸드’는 소비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제품을 선택하는 추세를 가리킨다. 개인 맞춤형 영양소 섭취가 강조되며, 미국, 영국, 인도, 독일 등에서 특히 주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배양육, 곤충 단백질, 해조류 및 미생물 기반 단백질이 전통 단백질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체 단백질 시장은 빠른 성장률을 보이며, 기존 육류시장 뿐만 아니라 디저트 및 아이스크림 분야에서도 부각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식감과 풍미를 잃지 않은 하이브리드 제품(전통 단백질과 대체 단백질의 결합)은 소비자 관심을 더욱 끌고 있다.    고품질, 지속가능성, 윤리성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과 함께 인공첨가물을 배제한 ‘클린라벨’ 제품 수요도 상당하다. 고급 식자재, 슈퍼푸드, 델리카트슨 등 제품 자체의 희소성과 가치만큼,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와 기업 신념이 소비의 기준이 됐음을 보여준다.       초단위로 급변하는 식품산업 트렌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선제대응이 전략이다. 원재료 가격 상승과 공급망 재편 등 국제 정세에 따른 위험요소를 완화하고 '두바이 초콜릿' 같은 트렌드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전 세계 식품업계 종사자가 아누가2025에 모일 방침이다.  올해 대한민국이 아누가의 공식 파트너국가로 선정됐다. 국내 주요 식품기업의 대거 참가가 예상돼 더욱 뜨거운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아누가 2025 참가사 목록은 내달 1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세계 식품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누가 2025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anuga.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시 참관에 관한 문의는 주최사 쾰른메쎄 한국대표부 라인메쎄(02-798-4105, claire@rmesse.co.kr)으로 하면 된다.   
“미래를 맛보다”, 독일 와인 스피릿 산업전 ProWein 2025 (프로바인) 성황리 폐막
2025.04.01
  “미래를 맛보다”, 독일 와인 스피릿 산업전 ProWein 2025 (프로바인) 성황리 폐막 -      글로벌 와인·주류 시장의 흐름을 읽는 단 하나의 플랫폼 -      무알코올·저알코올 시장부터 푸드 페어링까지, 소비 트렌드 제시 -      한국 전통주 세계로 나아가다 - 수출 계약·재미팅 등 실질 성과 확보   2025년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ProWein 2025(독일 뒤셀도르프 와인 스피릿 전시회)는 무역 장벽 확대, 시장 축소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혁신과 지속 가능성,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와인 및 주류 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65개국에서 약 4,200개 업체가 참가해 11개 전시홀을 가득 채웠으며, 주요 와인 생산국의 대표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전시회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메쎄 뒤셀도르프의 마리우스 베를레만 대표는 “ProWein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업계의 필수 비즈니스 플랫폼임을 입증하고 있다”며, “30년간 축적된 국제적 입지와 전문성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ProWein 2025 전시 현장   업계 핵심 인사 대거 방문으로 활발한 비즈니스 진행 이번 행사에는 총 128개국에서 약 42,000명의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주요 참가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소중한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했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베네룩스, 영국, 스칸디나비아 등 유럽 시장 뿐 아니라 미국, 일본, 한국, 중국에서도 구매력이 높은 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했다. 전 세계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방문객의 94%가 이번 전시회를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뉴욕의 맨해튼 와인 컴퍼니(Manhattan Wine Company) 대표이자 CEO인 맷 토나빈(Matt Tornabene)은 “ProWein은 세계 와인 산업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하며,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국제 무역의 흐름을 지속시키는 장소다. 많은 공급업체와 만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프랑스(Business France) 소속 프랑스 공동관 담당자 파스칼 티에프리(Pascale Thieffry)는 “뒤셀도르프 ProWein은 프랑스 참가사들이 전 세계 의사결정자들과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고 밝혔다.   독일와인협회(Deutsches Weininstitut, DWI) 대표인 모니카 로일레(Monika Reule)는 “올해 ProWein은 긴장된 시장 상황 속에서도 독일 참가사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신선한 화이트 및 로제 와인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 속에서 독일관에는 다수의 방문객이 몰렸으며, 바이어들의 수준도 높았다. ProWein은 올해에도 다시 한번 세계적 리딩 전시회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ProWein 2025 – 다양한 무알콜·저알콜 제품이 한자리에, ProWein Zero관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글로벌 카테고리를 조명했다   혁신, 트렌드, 네트워킹의 중심지 ProWein 개막 전날에는 Meininger’s Wine Conference, Gambero Rosso와 같은 주요 행사가 개최되었다. 개막 이후에도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ProWein 비즈니스 포럼’은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와인 소비의 미래 등 주요 주제를 다루었으며, 업계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들이 3일 동안 관련 이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가며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ProWein은 또한 무알코올/저알코올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3년 전부터 운영 중인 ‘ProWein Zero (프로바인 제로)’ 특별관에는 올해 전 세계 40개 참가사 부스와 MUNDUS VINI가 운영한 대형 시음존이 마련되어 빠르게 성장 중인 이 분야의 다양성을 소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ProSpirits (프로스피리츠)와 ‘same but different’ 두 개의 전시관이 특히 주목받았다. 53개국에서 약 500개 업체가 참가하여 위스키, 진, 럼, 데킬라와 같은 주류 뿐만 아니라 소규모 생산자의 독창적인 주류 제품들이 출품됐다. 국제적인 제품 구성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업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했다.   ProWein 2025에서 해외 바이어들과 상담 중인 막걸리수출협의회 와인과 푸드 페어링, 새 지평을 열다 올해 ProWein에서는 푸드&와인 페어링(Food & Wine Pairing)을 중점 테마로 다루었다. 특히 ‘urban gastronomy by #asktoni’ 라운지에서는 알리나 마이스너-베브루, 비욘 프라이탁, 보비 브로이어 등 유명 셰프들이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스타 셰프 및 푸드 전문가들이 특별 메뉴 구성을 통해 완벽한 음식과 와인의 조화를 선보였다.   다양성과 실질적 성과 모두 만족시킨 ProWein 2025  ProWein 2025는 와인뿐 아니라 스피릿, 논알코올 주류, 와인 액세서리 등 다양한 품목이 어우러지며 주류 산업 전반의 확장성과 변화를 보여주었다. 국내 주요 수입사들이 대거 참관한 가운데, 다수의 방문객들은 기존 거래처와의 유의미한 미팅은 물론, 신규 파트너와의 실질적인 연결을 통해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신세계 L&B, 동원와인플러스 등 주요 수입사들은 전통적 강점인 와인 다양성 뿐 아니라 중국 와인과 일본 사케 등 아시아 주류의 두드러진 존재감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젠니혼주류는 신규 와인, 논알코올 주류 제품 개발을 위한 미팅에 집중하기 좋은 전시회라 전했다. 나라셀라는 ProWein을 구대륙 와인 발굴에 적합한 행사라고 평가하며, 이번 참가를 통해 신규 브랜드 발굴과 후속 협의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ProWein 2025의 스피릿 투어 프로그램 일환으로 안동소주협회 부스를 방문한 글로벌 주류 관계자들   ProWein 첫 참가, 한국 전통주 해외 진출 신호탄 막걸리수출협의회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올해 처음으로 세계 최대 주류 전문 전시회인 ‘ProWein 2025’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간 주로 식품 위주의 소비자 대상 행사에 참여해왔던 막걸리수출협의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류 전문 바이어들과의 직접적인 비즈니스 상담 및 트렌드 파악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막걸리와 충남 전통주는 차별화된 매력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 내 가능성을 확인하며, 향후 해외 진출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ProWein 2025 - 충남경제진흥원 부스에서 상담을 진행 중인 해외 바이어들     2년 연속 참가로 성과 이어간 안동소주협회와 전통주수출협의회 안동소주협회와 전통주수출협의회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 ProWein에 연속 참가하며 한국 전통주에 대한 해외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첫해에는 단순 시음 위주의 반응이 많았던 반면, 올해는 전통 양조 방식, 수출 가격 등 구체적인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바이어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양조장은 실제 수출 계약 성사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고, 재방문한 바이어들과의 후속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협회 측은 “지속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한국 전통주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roWein 2025 - 전통주수출협의회 부스에 모인 해외 바이어    도쿄부터 상파울루까지…ProWein 월드 투어 진행 중 ProWein은 뒤셀도르프에서만 열리는 것이 아니라, 도쿄(2025년 4월 15일 - 17일), 홍콩(5월 14일 - 16일), 브라질 상파울루(9월 30일 - 10월 2일), 인도 뭄바이(10월 31일 - 11월 1일), 상하이(11월 12일 - 14일), 싱가포르(2026년 4월 21일 - 24일)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관련 정보는 www.prowein-worl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음 ProWein 뒤셀도르프 전시회는 2026년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독일 및 글로벌 전시회 참가 및 참관 관련 문의는 메쎄 뒤셀도르프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를 통하면 된다. (info@rmesse.co.kr, 02-798-4343)   ‘Ticket to the World’라는 모토 아래 전 세계로 확장 중인 ProWein    
세계 최대 제과스낵전 ISM 2025 성료 “135개국에서 32,000명 방문”
2025.02.20
세계 최대 제과스낵전 ISM 2025 성료 “135개국에서 32,000명 방문” - 로아커, 마너, 바로니, 트롤리, 볼치 등 대기업부터 신생기업까지, 70개국 1,513개사 참가 - 135개국에서 32,000명 방문, ‘코스트코’, ‘COOP’, ‘월마트’ 등 글로벌 “큰손” 방문 - 네덜란드 ‘미츠바’, 또 “코리안스낵”으로 혁신상 노미네이트 - 국내 참가사 ‘나무인터내셔널’ 사흘간 약 100개사와 미팅 - 참가 신청 마감 오는 3월 7일까지; 차기 전시 내년 2월      세계 최대 제과·스낵 전시회 “ISM 2025”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됐다. ISM은 식품업계 종사자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아누가(anuga)”의 제과·스낵 분야 특화 전시회다. 1971년부터 약 55년 동안 제과업계 사랑방으로 손꼽히는 ISM은 다시 한번 업계 부흥의 신호탄을 울렸다.   올해 ISM은 참가사와 방문객 모두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참가사 수는 전년 대비 5.5% 증가해 약 70개국 1,513 개 사가 전시장에 가득했다. 이 중 89%가 독일 외 참가사로, 전 세계 제과업체가 참가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아커(A. Loacker), 마너(Manner), 바로니(Baronie), 빈델(Windel), 워커스 쇼트브레드(Walker's Shortbread), 위토스(WITOR'S), 캇예스(Katjes Fassin), 캠블리(Kambly), 트롤리(Trolli) 등 굵직한 기업의 대대적인 마케팅이 사흘 내내 이어졌다.    지난해에 이어 ‘코리안 크리스피’로 또다시 혁신 제품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된 미츠바(Mitsuba), 이미 두바이 초콜릿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볼치(Bolci), 코코아플랜테이션 속에서 카카오 없는 초콜릿 ‘초비바(choviva)’로 이목을 사로잡은 플래닛A(Planet A) 등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인 참가사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135개국에서 32,000명의 방문객(해외 비중 71%)이 ISM을 찾았다. 제2의 두바이 초콜릿을 찾기 위해 전 세계 바이어들의 발길이 분주했고 전시장 구석까지 시선이 향했다. 벨기에,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바이어 수가 상당했고, 유럽 외 지역에서는 키프로스, 이스라엘, 멕시코, 루마니아 또한 바이어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온(Aeon), 알버트 하인(Albert Heijn), 알디(Aldi), 바르텔스랑네스(Bartels-Langness), 쿱(Coop), 코스트코(Costco), 에데카(Edeka), 글로부스(Globus), 윰보 슈퍼마르텐(Jumbo Supermarkten), 메르카도나(Mercadona), 메트로(Metro), 미그로스(Migros), 레베 그룹(Rewe Group), S 그룹(S Group), 샐링 그룹(Salling Group), 슈바르츠 그룹(Schwarz Group), 스파 인터내셔널(SPAR International), 월마트(Walmart) 등이 대표적인 글로벌 유통사의 방문을 통해 ISM을 향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 스낵, 세계적 수준으로 명함 내밀다 지난 3년간 꾸준히 참가해 온 나무인터내셔널은 ISM 2025에 대해 “실거래 의향이 있는 진성 고객사가 다수 방문했다”고 전했다. 연속 참가를 통해 기반을 다진 결과, 올해 미국 대형 유통기업 월그린(Walgreens)을 포함하여 100 여 개사와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 외 한국 기업은 스타트업관을 통해 참가했다. ISM은 스타트업관과 디저트관 등 다양한 참가 옵션을 제공한다. 신제품 혁신 쇼케이스, 테이스팅 스페이스, 미래식품 쇼케이스, 베이킹쇼 등 전시장 곳곳에 특별관을 마련해, 참가사가 제품 노출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기 ISM은 2026년 2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현재 ISM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주최사 쾰른메쎄 한국대표부 라인메쎄(02-798-4102, shyu@rmesse.co.kr)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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