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2025.03.28
독일 쾰른 아시아·태평양 소싱 전시회 2025, 유럽 최고의 플랫폼으로서 입지 강화
독일 쾰른 아시아·태평양 소싱 전시회(Asia-Pacific Sourcing, APS)이 2025년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소싱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6개국 800개 이상의 기업이 32,000㎡의 전시장에 가득했다. 75개국에서 5,500명 이상의 무역 방문객이 방문해, 업계 최신 동향과 제품을 확인했다. APS는 아시아 제조사와 유럽 바이어를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장기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촉진했다.
혁신과 다양성: 아시아 제품의 최신 트렌드
APS 2025에서는 하드웨어 산업의 새로운 제품과 트렌드가 다양하게 공개됐다. 산업 공급품, 제조 설비, 부속품, DIY 재료부터 정원 섹션의 제품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전시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베스트 오브 차이나(Best of China)"는 54개의 중국 기업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 특별관이 큰 큰 주목을 받았다. 전동 공구 및 자동차 공구, 정원용 도구, 가정용품, 조명, 건축 및 가구 부속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 제조업체는 신기술과 환경친화적인 솔루션을 강조한 혁신 제품들로 유럽 바이어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인도의 H.R. International의 마케팅 디렉터 시밤 샤르마(Shivam Sharma)는 "APS는 국제 무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최신 제품과 혁신을 선보이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플랫폼입니다. APS를 통해 가치 있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라고 호평했다.
올해 APS는 국제 수입 무역 박람회(IAW)와 동시 개최되어 추가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도 했다.
APS 2025의 주요 참가국은 중국과 홍콩이었으며, 이어서 싱가포르와 대만이 42개사, 인도가 21개사로 뒤를 이었다.
차기 APS는 2027년 3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관련 문의는 주최사 쾰른메쎄 한국대표부 라인메쎄(02-798-4102, shyu@rmesse.co.kr)에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