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2022.05.02
세계 최대 식품기술전 “아누가 푸드텍 2022”, 4월 26일 獨 쾰른서 성공적 개최
- 44개국 1,034개사 참가, 국내 디지아이, 디앤디 전자 2개사 참가
- 네슬레, 코카콜라, 켈로그, 하이네켄, 맥케인푸드 등 120개국 무역방문객 25,000명 관람
- 삼성웰스토리, CJ제일제당, DKSH 코리아, 동서식품 국내 식품 업계 리딩기업 참관
- 참가사와 방문객의 해외비중 60% 육박
- 유럽은 이미 일상으로 복귀: 전시장, 호텔, 식당 모두 코로나 규제 해지
국제 B2B 식품기술 전시회 “아누가 푸드텍 (Anuga FoodTec) 2022"가 지난 4월 26일부터 4일간 독일 쾰른에서 매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당 전시회에 44개국 1,034개사 참가하였고, 120개국 25,000명의 무역방문객이 관람하였다. 참가사와 방문객의 해외 비중은 60%에 달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였다.
몬디, 멀티백 등 업계 탑 플레이어에서부터 28개의 스타트업 기업을 포함한 천여개의 중소기업이 해당 전시회를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디지아이와 디앤디전자가 참가하며 각각 친환경 식품인쇄기술과 무공해 전해소독수 생성장치를 선보였다.
120개국 25,000명의 무역방문객 중 유럽참가사가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그 외 중동, 아프리카 국가에서도 상당수가 방문하였다. 네슬레, 코카콜라, 켈로그, 하이네켄, 맥케인푸드, 알프로, 폰테라, 벨푸드그룹, 칼스버그 등 세계적인 유명 기업들이 대거 방문하였으며, 국내에서도 삼성웰스토리, CJ제일제당, DKSH 코리아, 동서식품 등 식품 업계 리딩 기업들이 참관하였다.
올해의 가장 대표적인 테마 중 하나는 “스마트솔루션 – 유연성 증대”였다. 전시기간 무려 200개가 넘는 부대 행사가 스마트 솔루션과 친환경 등의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아누가푸드텍의 후원사인 독일농업협회 DLG (Deutsche Landwirtschafts-Gesellschaft) 에서 다양한 전문가 포럼을 진행하였으며, 기술적 혁신이 단순한 과학적 발명을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에 활용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와 영감을 업계에 제공하였다.
아누가 푸드텍의 성공적인 개최는 오미크론 우려를 반증하며 대면 전시의 필요성과 효과를 업계에 증명하였다. 본래 2021년 개최 예정이었던 해당 전시회는 코로나로 2022년으로 연기되어 4월 29일 성료하였다. 차기 전시회는 2년 후인 2024년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차기 전시회에 관심이 있을 경우 주최사 쾰른메쎄의 한국대표부 라인메쎄㈜ (02-798-4102, shyu@rmesse.co.kr) 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