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2022.07.12
세계 최대 B2B 유아용품 전시회 “킨트운트유겐트 2022”, 독일 쾰른서 9월 8일 개최
- 전세계 35개국 450개사 참가 신청, 추가 신청 잇따라
- 국내 18개사 참가, 대전시 지원 한국관 운영 예정
- 다양한 볼거리: 이노베이션 어워즈, 스타트업 구역
- 고퀄리티 & 친환경에 대한 수요 증가, 유아용품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
세계 최대 B2B 유아용품 전시회 “킨트운트유겐트 (Kind+Jugend) 2022” 가 독일 쾰른에서 9월 8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전세계 35개국 450개사가 신청하였고, 여전히 추가 신청이 잇따르고 있는 해당 전시회는 B2B 최대 규모와 더불어 뛰어난 국제 참여율을 자랑한다. 유럽, 아시아, 미국, 남미 순으로 무려 90%가 해외 참가사이다.
올해도 세계적인 유아용품 리딩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대표적인 예로 독일의 유명 유모차 브랜드인 에이비씨 디자인(ABC Design), 브라이텍스 (Britax Römer), 게슬라인 (Gesslein), 하탄 (Hartan), 프랑스 유아용품 업체 캉디드 (Candide), 미국의 유아가구 브랜드 델타칠드런 (Delta Children), 아기 모니터링의 모토롤라 (Motorola), 네덜란드 유아용품 브랜드 졸레인 (Jollein) 등이 있다.
국내에서도 총 18개사가 참가하며, 그 중 6개사는 대전시 지원을 통해 구성된 한국관이다. 카시트, 모유저장팩, 친환경 천기저귀에서부터 유아용 가구,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디자인 젖병, 친환경 비누∙세정제, 교육용 게임 어플 등 각기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 있는 한국 브랜드가 참가한다.
전시기간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는데, 대표적인 예로 이노베이션 어워즈와 스타트업 구역이 있다.
[이노베이션 어워즈]
해당 전시회의 가장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인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장난감, 텍스타일, 가구, 안전, 지속가능성 등 각 9개의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9월 8일 킨트운트유겐트 전시장에서 열리고, 수상작은 부스에 수상작 표식을 달고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는다.
[스타트업 구역]
주최사 쾰른메쎄는 매회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신생 기업을 위한 특별 존을 운영하며 해당 구역을 적극 홍보한다. 젊고 참신한 기업으로 이루어진 스타트업 구역은 전시장 10.1홀에 위치할 예정이다.
킨트운트유겐트는 다른 유아용품 전시회와 달리 일반인 출입은 허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현장에서의 제품 구매도 불가능한 순수한 오더중심의 전문 무역 전시회로 매우 높은 방문객 수준을 자랑한다.
최근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수요 급증하며, 해당 전시회의 참가 제품들도 이러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해당 전시회는 유아용품 업계 트렌드와 최신 기술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