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2024.07.10
세계 최대 독일 쾰른 가구기자재전 ‘인터줌 2025’ 참가사 모집 순항, "비즈니스를 혁신으로 디자인하다"
-참가사 모집 중, 독일 쾰른에서 2025년 5월 20일~ 23일 개최
-3가지 전시 테마: 가구 자재/ 기능&부속품 / 텍스타일&생산기술
-지난 회 59개국 1,600개사 참가, 150개국 6만 2천여 명 방문
-국내 LX 하우시스, 현대L&C, KCC글라스 포함 17개 사 참가, 삼성, LG, 한샘 등 약 200개사 방문(전년도 기준)
독일 쾰른 가구기자재전 인터줌(interzum)은 가구 및 인테리어 자재 산업의 실질적인 미래 수요를 만날 수 있는 무역 전시회다. 전세계 59개국 1,600개 사가 참가하는 업계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국내의 내로라하는 기업이 매회 인터줌을 놓치지 않는 이유가 있다.
KCC글라스, LX 하우시스, 길산업, 다원체어스, 리디자인스튜디오, 삼홍사, 세원정공, 신일프레임, 윈텍스, 체어마이스터, 케이피텍, 키미야, 포레스코, 프린테크케이알, 한국가스스프링, 현대 L&C, 화인인더스트리 등 지난 회 국내 기업 17개 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참가했다.
[interzum의 3가지 전시 테마]
인터줌은 인테리어·건축 자재, 주방 및 침구 자재까지 전부 아우르는 제품군을 자랑한다. 모든 제품에 바이어의 시선이 향하도록, 인터줌 2025는 전시장을 3가지 테마로 구분한다.
한국이 잘하는 것, Materials & Nature
목재, 마루 바닥재, 패널, 적층재, 표면 처리, 엠보싱 실린더, 프레스 판, 모서리 마감재, 접착재 등 인테리어 및 건축 자재 참가사를 한데 모아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였다. 국내 리딩 기업 LX 하우시스, 현대 L&C가 매회 참가해, '메이드인코리아'의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는 분야다.
기술력을 소개하다, Textile & Machinery
베딩 시스템, 커버 원단, 패브릭, 가죽, 스프링부터 텍스타일 가공기계까지, 레게트 & 플랫(Legget & Platt), 베카르테슬리(BekaertDeslee), 보이텍스(Boyteks), 오르사(Orsa), Pfaff(파프) 등 국내에도 익히 알려진 기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미래 지향적 솔루션을 집중 조명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디테일의 차이, Function & Components
조명 시스템, 힌지, 서랍, 회전 기술, 잠금장치, 사무용 및 주방용 반제품가구, 모듈 가구 부속품, 내장용 부품 등 가구 및 조명 부속품이 전시된다. 헤펠레(Häfele), 블룸(Blum), 헤티히(Hettich) 등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기업이 대거 참가해, 바이어가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필수 테마'로 알려져 있다.
인터줌 2023은 해외 비중 76%에 달하는 150개국 6만 2천여 명의 무역 방문객이 방문해, 역대 최고의 국제성을 기록했다. B&B 이탈리아 (B&B Italia), 카시나(Cassina), 미노티(Minotti), 플랙스폼(Flexform), 레오룩스(Leolux), 에코르네 (Ekornes) 등 가구 제조업 리딩 기업의 발길이 쇄도했다. 침대 가구의 명가 템퍼(Tempur), 시몬스(Simmons), 헤스텐스(Hästens), 아우핑(Auping)과 프리미엄 업무 공간을 위한 브랜드 스틸케이스(Steelcase), 허먼밀러(Herman Miller), 하워스(Haworth), 세더스 스툴(Sedus Stoll)은 인터줌의 '단골손님'이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폴란드를 포함한 유럽 국가뿐만 아니라, 튀르키예와 인도에서 온 전문 무역 방문객이 큰 증가폭을 보였다. 참가사 대비 방문객 수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 2019년에 버금가는 수치를 기록했다. 인터줌 2023은 가구·인테리어 시장 회복의 신호탄을 힘차게 쏘아 올린 셈이다.
인터줌 2025 참가 모집은 올 초부터 시작하여 여전히 진행 중이다. 2023년의 전시 규모와 성과를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차기 전시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이 매우 높다. 인터줌은 독일 쾰른에서 2025년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