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2024.10.29
국제 안전∙보안 커뮤니케이션 전시회 PMRExpo 2024 오는 11월 독일 쾰른서 개최
- 독일 쾰른에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
- 프라이빗 5G 특화망, 기본 인프라 회복 강화, AI 등 주요 현안 컨퍼런스에서 다뤄져
- 프라이빗 5G 특화망 ‘5G-Hub for Private Networks’ 특별관 운영
- AI 지원 솔루션 체험 행사 ‘Hackathon@PMRExpo’ 진행
- 입장권 구매는 공식홈페이지에서 가능 – 전시기간 무료대중교통권 제공
국제 안전∙보안 커뮤니케이션 전시회 ‘PMRExpo’가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PMRExpo는 통신 보안 분야에 관한 모든 주제를 아우르는 전시회로, 통합보안시스템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망 등 주요 인프라와 솔루션, IoT 등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기술 및 서비스를 살펴볼 수 있다. 전시 기간 진행되는 컨퍼런스와 패널 토론은 산업 동향과 최신 기술을 다각적으로 분석할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무선통신기기 기업 유니모테크놀로지와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 쏠리드가 참가한다. 유니모테크놀로지는 DMR 및 테트라(TETRA) 무전기를 선보인다. 쏠리드는 5G 통신망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시설, 호텔, 캠퍼스, 경기장 등에서 구축할 수 있는 효율적인 통신 솔루션을 제안한다.
PMRExpo2024는 프라이빗 5G 특화망에 주목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5G-Hub for Private Networks’는 특별관으로, 프라이빗 5G를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주요 기업 사례가 제시된다.
전시 첫날, 프라이빗 5G 기술 구현에 관한 경제, 과학, 공공 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5G 인프라 운영과 정부 규제, 통신 서비스 제공 업체와의 협력 등 관련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PMRExpo2024의 또 다른 주요 의제는 ‘기본 인프라의 회복력 강화’다. 에너지, 교통 및 공공 서비스 분야 중요 기반 시설의 보안 안정성과 복구 체계는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손꼽힌다. 고가용성 솔루션에 관한 전문가 의견과 실현 가능한 모델은 둘째 날(27일) 컨퍼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를 활용한 보안 시스템에 관한 패널 토론은 마지막 날 진행된다. 현시점 가장 뜨거운 감자인 AI 지원 솔루션의 효과성을 방문객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Hackathon@PMRExpo는 AI 전문 기업 코레바스(Corevas)가 주최하는 행사로, AI 응용 프로그램을 활용해 위기 커뮤니케이션 과제를 수행하는 체험행사다. 5G, 중앙 통제 센터, BOS, 기본 인프라, IoT 등 다양한 주제의 위기관리 상황이 연출되며, 참가자는 AI를 이용해 이를 해결함으로써 최신 기술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PMRExpo 2024에서 진행되는 컨퍼런스 프로그램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mrexpo.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 안전∙보안 커뮤니케이션 전시회 ‘PMRExpo 2024’ 방문에 관한 사항은 주최사 쾰른메쎄 한국대표부 ㈜라인메쎄(02-798-4105, claire@rmesse.co.kr)에 문의할 수 있다.